주말 도내 곳곳 주택화재 잇따라 재산·인명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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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강원도내 곳곳에서 주택화재가 이어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47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한옥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선 오후 6시 55분쯤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단독주택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10시 34분쯤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붕 128.88㎡ 및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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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강원도내 곳곳에서 주택화재가 이어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47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한옥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91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불은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으나, 건물 4동이 전소하고 1동 일부가 불에 타면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후 6시 55분쯤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단독주택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2동이 전소하고 1동이 반소했다. 같은날 오후 1시 48분쯤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 2층 주택에 불이 붙었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으나 내부 33㎡가 소실되고 66㎡가 그을려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10시 34분쯤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붕 128.88㎡ 및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난로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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