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업계고 학생들 유럽에서 꿈 키운다...인천시교육청, '글로벌 직업교육 연수' 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인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한다.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등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해 선진 직업교육기관 교육과정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29명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직업탐색과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스타트업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취업·창업 역량을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시장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읽고, 걸으며 직업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선진국의 직업의식 및 문화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3사, AI 신사업 진용 완성
- LG엔솔·GM 합작 배터리 2공장, 1분기 가동
- [CES 2024]상상 이상의 AX 트렌드...AI, 개인 영역으로
- 노로바이러스, 변기 뚜껑과 무슨 상관? [숏폼]
- 낡고 불편한 한국사시험 시스템, 고도화 착수
-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 의정 시스템 표준화···지역 디지털 혁신 탄력
- 제3지대 '빅텐트' 꿈틀…'기호 3번' 차지 놓고 '수싸움' 스타트
- [CES 2024]전자신문 좌담회 “거를 수 없는 대세 AI, 규제 혁파로 생태계 활성화해야”
- 'HR플랫폼 구직자 보호 강화' 국회서 발목…직업안정법 개정 1년 넘게 계류
- 네이버·카카오, 새해 경영 화두 찾는다…CEO-임직원 소통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