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황보름별, 이영애와 마지막 연주→결국 감옥 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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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황보름별이 자결을 시도했다.
14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도주한 이루나(황보름별)를 찾아내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음은 단원들에게 "이루나를 불러낼 방법이 있다"며 "예정된 날짜에 공연하는 것"라고 했다.
또, 세음의 희생에 감동한 단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세음과 함께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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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도주한 이루나(황보름별)를 찾아내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음은 단원들에게 "이루나를 불러낼 방법이 있다"며 "예정된 날짜에 공연하는 것"라고 했다. 단원들이 위험해서 안된다며 반대했지만 세음은 "객석에 사복경찰을 배치할 것. 실제 무대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 없음으로 저 혼자서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곡 역시 저와 이루나만 있어서 가능한 '파사칼리아' 곡으로 할 것"라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경찰들 역시 세음의 계획에 대해 반대했다. 그러나 루나의 일기장에 '차세음과 파사칼리아 무대를 위해선 영혼도 팔고 싶다'라고 적혀져 있는 글을 보고 세음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세음의 희생에 감동한 단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세음과 함께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
이후, 세음은 의도적으로 미디어에 출연해 "바이올린을 통해 악장인 이루나와 함께 협주할 예정"라고 홍보했다. 계획대로 루나는 이를 지켜봤고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연 당일, 긴장된 분위기 속 공연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연 중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루나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세음은 흔들리지 않고 "이루나가 오든 안오든 공연은 끝까지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했다.이어 '파사칼리아' 무대가 시작됐고 예상대로 루나는 자신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무대에 올라 세음과 합주를 이어 나갔다.
무대를 마친 후, 루나는 세음의 대기실을 찾아 "오늘 공연 진짜 멋있었다. 저는 제 꿈을 다 이뤘다. 아직도 꿈 꾸는 것 같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루나의 뒤로 대기하고 있던 형사들이 나타났다. 세음은 루나에게 "너의 죄는 어떤 걸로도 용서 안 될 거다. 그래도 평생 용서 빌면서 살아라"라고 했다. 이에 루나는 "넌 내 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될 것"라고 한 후 칼을 꺼내 자기 목을 찔렀다.
시간이 흘러 세음은 감옥에 갇힌 루나의 면회를 위해 방문했다. 그러나 루나는 "보이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마지막은 무대 위에 있던 그 모습으로 기억해달라"라고 세음의 면회를 거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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