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물점 “50대 결혼운+늦둥이 아들 있어, 연예인 만나면 또 이혼”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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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50대에 사업가와 결혼하라는 점괘를 받았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코미디언 김준호와 함께 물점을 보러갔다.
무당이 이동건의 사주를 적은 종이를 물에 띄워 물점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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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50대에 사업가와 결혼하라는 점괘를 받았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코미디언 김준호와 함께 물점을 보러갔다.
무당이 이동건의 사주를 적은 종이를 물에 띄워 물점을 봤다. 무당은 “슬픔이 많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정확한 표현”이라며 “헤아릴 수 없다. 좋은 작품, 돈, 사람들 많이 잃었다. 제가 너무 미숙해서. 예를 들면 두 개가 왔는데 제가 안 한 게 대박이 났다. 결국 내 탓이었다. 비 사이로 막 갔다. 너무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길어지니까 이제 그냥 안 기다리게 되고. 난 여기까지인가. 그렇게 변해왔다”고 말했다.
무당은 이동건이 “지금까지 스스로 감옥에 앉아 도를 닦았다”며 “내년 운을 보면 봄부터 3월, 4월, 5월 활발한 연예계 활동의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가 들어온다. 6월, 7월에 또 빵 뜰 일이 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악역을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2024년 운을 본다면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고.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인생에 크게 좋지 않다”며 “50살 넘어서 결혼운이 또 오긴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라. 연예인을 만나면 네 번 다섯 번 이혼한다. 사업하는 분과 결혼하면 된다. 그 분도 재혼일 수 있다. 그런 분을 만나는 게 훨씬 좋다”고 했다.
이동건이 “제가 우연히 관상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게 아들이 보인다고”라고 묻자 무당은 “있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도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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