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탈당·의원직 내려놓고 제3지대 '새로운선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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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정의당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제3지대 신당 가운데 하나인 '새로운선택' 창당에 깊이 관여해 당적 논란이 일었던 류호정 의원이, 결국 탈당 계획을 밝히고 새로운선택에 합류합니다.
류 의원은 지난달부터 금태섭 전 의원 등과 새로운선택 창당 작업을 함께해왔으며, 정의당은 류 의원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탈당을 요구하는 한편, 당직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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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정의당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제3지대 신당 가운데 하나인 '새로운선택' 창당에 깊이 관여해 당적 논란이 일었던 류호정 의원이, 결국 탈당 계획을 밝히고 새로운선택에 합류합니다.
류호정 의원실은 오늘 오후 기자들에게 "류 의원이 내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알렸습니다.
류 의원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정의당 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소명 절차에 응한 뒤 정의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례대표로 당선된 만큼 탈당과 함께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류 의원은 지난달부터 금태섭 전 의원 등과 새로운선택 창당 작업을 함께해왔으며, 정의당은 류 의원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탈당을 요구하는 한편, 당직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23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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