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중국특위, 반도체 제조업체 CEO에 증언 요청

윤나경 2024. 1. 14.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원 중국특위가 최근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의회에 출석해 증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하원 중국특위가 최근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론에 CEO의 의회 출석과 증언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미국 하원 중국특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 미국 기업의 중국 내 투자와 활동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중국특위가 최근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의회에 출석해 증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하원 중국특위가 최근 인텔, 엔비디아, 마이크론에 CEO의 의회 출석과 증언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하원 중국특위가 중국과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입니다.

한 소식통은 "이번 청문회는 반도체 회사들과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특위의 감시 활동 연장선 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미국 하원 중국특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 미국 기업의 중국 내 투자와 활동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특위는 팀 쿡 애플 CEO를 비롯해 할리우드와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의 CEO들을 비공식적으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