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총선공약개발본부 출범

윤종성 2024. 1.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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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22대 총선을 위한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개발본부장에는 송언석 의원이, 공약기획공동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선임됐다.

저출산 해결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총괄공동본부장에 기용한 것을 봤을 때 관련 공약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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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등 3인 총괄공동본부장
저출산 해결 등 공약 마련할 듯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22대 총선을 위한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공약 마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사진=뉴시스)
유의동 정책위의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과학기술계 교수 1명 등 총 3명이 총괄공동본부장을 맡는다.

개발본부장에는 송언석 의원이, 공약기획공동단장에는 유경준·이태규 의원,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선임됐다.

공약개발본부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총 50여명 규모로 꾸려진다. 외부 자문위원단을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저출산 해결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총괄공동본부장에 기용한 것을 봤을 때 관련 공약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민생 및 지역개발 공약 발굴과 함께 공공행정과 민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선거 전략도 수립할 방침이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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