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경제포럼, 15일 시작…60개국 정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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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이 15일 '신뢰의 재건'을 주제로 시작된다.
2800명이 참여하며 60여 명의 국가 및 정부 정상들이 올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4일 다보스에서 '우크라 평화안을 위한 국가안보 자문관 회의'의 4차 회동이 80여 명 참석으로 이뤄졌다.
올 포럼에 아르헨티나의 과격한 '최소 정부' 공약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중국서는 리창 총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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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이 15일 '신뢰의 재건'을 주제로 시작된다.
2800명이 참여하며 60여 명의 국가 및 정부 정상들이 올 예정이다.
세계 경제는 1년 전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유발 경착륙 우려가 분명하게 줄었지만 두 전쟁으로 전망이 불안하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 넘게 펼쳐지고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으로 확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만 23개월을 앞두고 소모전 양상이 깊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화) 다보스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4일 다보스에서 '우크라 평화안을 위한 국가안보 자문관 회의'의 4차 회동이 80여 명 참석으로 이뤄졌다.
우크라 평화안 10포인트는 2022년 11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안했으며 러시아군의 완전 철수와 러시아의 점령지 완전 반환이 핵심이다.
올 포럼에 아르헨티나의 과격한 '최소 정부' 공약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중국서는 리창 총리가 온다. 포럼은 19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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