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경제포럼, 15일 시작…60개국 정상 참여

김재영 기자 2024. 1. 14.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이 15일 '신뢰의 재건'을 주제로 시작된다.

2800명이 참여하며 60여 명의 국가 및 정부 정상들이 올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4일 다보스에서 '우크라 평화안을 위한 국가안보 자문관 회의'의 4차 회동이 80여 명 참석으로 이뤄졌다.

올 포럼에 아르헨티나의 과격한 '최소 정부' 공약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중국서는 리창 총리가 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밀레이 대통령 및 리창 총리 참석
[AP/뉴시스] 15일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 본회의장 모습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이 15일 '신뢰의 재건'을 주제로 시작된다.

2800명이 참여하며 60여 명의 국가 및 정부 정상들이 올 예정이다.

세계 경제는 1년 전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유발 경착륙 우려가 분명하게 줄었지만 두 전쟁으로 전망이 불안하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0일 넘게 펼쳐지고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으로 확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만 23개월을 앞두고 소모전 양상이 깊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화) 다보스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4일 다보스에서 '우크라 평화안을 위한 국가안보 자문관 회의'의 4차 회동이 80여 명 참석으로 이뤄졌다.

우크라 평화안 10포인트는 2022년 11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안했으며 러시아군의 완전 철수와 러시아의 점령지 완전 반환이 핵심이다.

[AP/뉴시스] 다보스에서 포럼 개최 하루 전인 14일 '우크라 평화안 논의의 국가안보자문관 4차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그룹 사진을 찍었다. 앞줄 왼쪽 6번째의 안드레이 예르막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이 스위스 연방의 이그나시오 카시스 자문관과 나란히 서 있다

올 포럼에 아르헨티나의 과격한 '최소 정부' 공약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중국서는 리창 총리가 온다. 포럼은 19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