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감귤산업 육성…물류비·선별기 지원

[KBS 제주]제주도가 미래 감귤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33개 사업에 311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육지부 출하 감귤 물류비 지원사업과 고당도 감귤 선별을 위한 광센서 선별기 지원 등 농산물 유통혁신 분야에 259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고품질 감귤원 조성을 위한 간벌 사업, 풋귤 유통 활성화 사업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에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 세계 30개 나라에서 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감귤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