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에서 홋줄 작업하던 차량 바다에 빠져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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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시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에서 정박하는 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묶는 홋줄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트럭이 바다로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14만t급 컨테이너선의 홋줄을 1.5t 트럭에 연결해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경은 작업자 진술과 폐쇄회로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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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3시 10분쯤 부산시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에서 정박하는 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묶는 홋줄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트럭이 바다로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14만t급 컨테이너선의 홋줄을 1.5t 트럭에 연결해 걷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창원해경은 트럭에 연결된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트럭이 바다에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두 작업자 모두 구조했지만, 육상에 있던 작업자가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경은 작업자 진술과 폐쇄회로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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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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