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정 설 민생대책에 "새로운 것 없는 선심 정책"

손효정 2024. 1.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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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발표된 정부·여당·대통령실의 설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것 없는 일회성 선심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당정이 발표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을 언급하며, 해마다 명절 대책으로 나왔던 사안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물가와 고금리,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선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게 아니라 인상을 유예했다며 총선 이후 전기요금 폭탄으로 나타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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