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같다" 고백…고등학생→'날라리'·슈퍼모델→'왕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랑 정말 잘 맞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예슬은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예능 '피식쇼'에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 사람과 정말로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에 대해서 "나는 날라리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며 "첫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사귀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랑 정말 잘 맞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4년째 교제중인 한예슬(42)이 고등학교때 '날라리'였고, 슈퍼모델 때는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한예슬은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예능 '피식쇼'에서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 사람과 정말로 잘 맞고 오래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알게 된 건 한 5년 됐는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4년이 됐다. 연하 남자친구는 91년생이다"라며 "내 남자친구가 미국 LA를 좋아한다. 그곳에서 골프 치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좋아하는 스타일로는 "내가 케어해 주고 싶은 사람이 좋다.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으니까"라고 대답한 반면, 반면 걸러야 할 남자의 기준에 대해서는 "나는 술 버릇이 별로인 남자가 안 좋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에 대해서 "나는 날라리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며 "첫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사귀었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한예슬은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상당히 야망이 있었나 보다. 여자친구들한테 못되게 굴지 않았는데 그 야망이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그들이 보기엔 내가 열심히 하는 게 보기 싫었나 보다"라며 "사실 (왕따를 당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여자친구들이랑 문제가 많았다. 여자친구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예슬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 내가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혔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당시 한국은 문화가 보수적이었다"며 "젊은 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는 게 어려웠다. 내가 생각하는 걸 그대로 말했는데 미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솔로' 17기 현숙, 이제 '협찬도 받는' 셀럽...♥상철 찍어줬나봐
- 아이유 코디가 미쳤다...난리 난 공항패션, 협찬사 계 탔네
-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절대 이혼 안해”
- 유하나 “51㎏ 유지하다 '먹덧'으로 76㎏까지…허리디스크 왔다”(퍼펙트라이프)[종합]
- 양세형 “父 서울대 나와 도배일...뇌암 시한부 6개월 별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