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 발매

박정선 기자 2024. 1. 14. 21: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KCM
가수 KCM이 KCM다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KCM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했다.

'우리들(US)'은 지난 2004년 데뷔앨범 'Beautiful mind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한 KCM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는 KCM의 비교불가 음색과 독보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KCM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정이 마주하는 순간, 누군가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 아쉬움, 그리움 등 다양한 정서를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흑백사진', 'Smile Again (스마일 어게인)', '태양의 눈물', '클래식', '멀리있기' 등 KCM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조영수 작곡가가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곡 작업에 참여하며 KCM과 15년 만의 만남을 성사했다.

이밖에도 KCM이 직접 작사·작곡한 20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팬송 '우리들(To my fans)', '새벽길', '생각', '버릇처럼 셋을 센다', '이런 이별도 있어',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그냥 좋아(with 아웃사이더)', '오늘도 맑음', '아름답던 별들의 밤', '바보라고 불러도', '하루가 다가도록'까지 KCM의 음악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다양하게 수록됐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