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에 이런 덩크가? 배스, 덩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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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KT의 패리스 배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야말로 모두가 경악한 덩크쇼였습니다.
올스타 투표 1위 허웅은 상대 팀인 최준용과 워니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찍으며 팀 내 최다인 34점을 몰아쳤고, 김주성과 조상현 감독이 선수로 출전하는 등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화끈한 서비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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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KT의 패리스 배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야말로 모두가 경악한 덩크쇼였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덩크 콘테스트 1차 시기에서는 아시아쿼터 선수 저스틴 구탕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190cm의 키에 엄청난 탄력을 앞세워 골대 앞에 앉은 선수 4명을 뛰어넘으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키 2m의 패리스 배스가 2차 시기에서 놀라운 역전쇼를 펼쳤습니다.
공중에 뜬 상태에서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 림을 찍었고, 더 나아가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면서 180도 돌아 덩크를 꽂은 배스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만점을 받아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묘기 같은 덩크에 모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KCC의 이근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2년 만에 연장전까지 이어진 올스타전 경기에서는 자밀 워니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워니는 3연속 3점 슛을 터트리는 등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점 2위인 51점을 몰아치며 MVP에 올랐습니다.
올스타 투표 1위 허웅은 상대 팀인 최준용과 워니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찍으며 팀 내 최다인 34점을 몰아쳤고, 김주성과 조상현 감독이 선수로 출전하는 등 올스타전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화끈한 서비스를 했습니다.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이정택)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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