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만취 운전 차량 변압기 충돌…일대 30분 정전
편광현 기자 2024. 1. 14. 21:12
오늘(14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있던 전기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와 연결된 근처 상가와 아파트 20세대에 30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는데, 사고를 낸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치의 3배가 넘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낙연 "텐트 크게 쳐 달라"…이준석 "떴다방이면 참여 안 해"
- "중국이 경계했던 일이 현실로"…우리나라엔 어떤 영향?
- 미 대선후보 경선 '날씨 변수' 급부상…대륙 덮친 북극 한파
- 명품·돈 모두 잃었다…'공유 경제' 리스크에 속 타는 사람들
- 결제창 정교하게 위조해 "수수료 내라"…두 번 울린 사기
- AI는 인간의 공감능력을 넘어설 수 있을까?…실험해 보니
- 집앞 데려다 준 취객이 영하 날씨에 사망…경찰관 2명 벌금
- 빌린 면허로 13년간 약국 운영 부부…항소심서 형량 늘어
- 도난 차량만 8대…한국차 절도 전문 '기아 보이' 추적 끝에 검거
- "강남 신사동, 이대로 가다간 2100년 43도까지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