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북한 도발에 "총선 앞두고 우리 분열 획책하기 위한 책략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올 들어 처음으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무모한 도발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며 "국민의힘은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계속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력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2시55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올 들어 처음으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무모한 도발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며 "국민의힘은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계속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력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최근 김정은 정권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의 도발 역시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행위"라고 했다.
이어 "국제사회에서의 고립, 내부의 경제난으로 인한 체제 불안정성이 심화하자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4월 총선을 앞두고 우리의 분열을 획책하기 위해 꾸민 책략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의 안보는 굳건하다"면서 "그 어떤 도발에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맞설 것이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2시55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약 1000㎞를 비행하다가 동해상에 탄착했다.
합참은 "미일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