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베로 햄스트링 부상→23세 백업이 구세주로…사령탑의 진심 “지원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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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9, 21-25, 25-20, 15-9)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점 2점 추가와 함께 연승을 내달린 한국전력은 승점 34점(12승 11패)을 기록, 4위 OK금융그룹(승점 36점 13승 10패)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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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9, 21-25, 25-20, 15-9)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점 2점 추가와 함께 연승을 내달린 한국전력은 승점 34점(12승 11패)을 기록, 4위 OK금융그룹(승점 36점 13승 10패)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또한 1위 우리카드(승점 43점 15승 8패)와도 승점 차가 9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봄배구를 넘어 선두도 노려볼 수 있다.
일본 출신 아시아쿼터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가 이날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이시몬과 장지원이 리베로로 나섰다. 이시몬은 리시브 효율 57.69%, 장지원은 62.5%로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경기 후 만난 권영민 감독은 “올 시즌 우리카드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기복은 있었지만 이긴 세트들을 보면 리시브, 공격, 서브가 잘 됐다”라고 운을 뗐다.
5세트 맹활약한 타이스에 대해서는 “타이스가 살아나야 우리 팀 분위기도 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백업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권영민 감독은 “가끔 들어가서 잘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잘 이겨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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