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덱스, 마다가스카르 관람차에 '혼비백산'…"진짜 꿈과 열정이 보여" [태계일주]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기안 84와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관람차를 타고 깜짝 놀란다.
13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사람이 직접 돌리는 관람차라고?!?! 환상의 마다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기안 84는 카메라에 "여러분!마다가스카르 랜드에서 꿈과 모험 세계로 떠나보겠습니다!"라며 관람차에 탔다. 이들이 탄 관람차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관람차 위에서 묘기를 부리며 볼 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스튜디오에서 관람차를 지켜보던 MC들은 "속도 뭐야?", "우와! 저거 봐"라며 입을 떡 벌린다.
기안 84는 "드디어 꿈과 모험의…세상으로! 와! 빨라 빨라!"라며 비명을 지른다. 빠니보틀 역시 소리를 지르며 손잡이를 꽉 잡는다. 스튜디오에서 빠니보틀은 "관람차가 좌우로 흔들렸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덱스 역시 "간다 간다!"라며 환호성을 지르는 한편 "이거 바이킹 같아"라며 놀란다.
스튜디오의 MC들은 VCR을 보며 "와, 진짜 빠르다"라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뱉는다.
기안84는 계속해서 "돌아간다!"라며 겁에 질린 듯 소리를 지른다. 관람차 요원들이 관람차 위를 쳇바퀴 돌듯 달리자 스튜디오에서 당시의 영상을 지켜보던 빠니보틀은 "(관람차에 타 있느라) 저건 못 봤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승훈은 "완전 다람쥐인데"라고 말한다. 이시언은 "와, 진짜 대박이다"라며 넋이 나간 듯 VCR을 바라본다.
관람차에서 빠니보틀은 "이게 볼 때랑 탈 때랑 다르다"며 소리를 질렀고, 기안 84는 "진짜 꿈과 모험이 보였다. 최고, 최고 마다랜드"라며 연신 감탄했다. 덱스는 "롤러코스터, 귀신의 집, 관람차, 바이킹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전하다. 튼튼하게 잘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안 84는 관람차의 속도가 줄어들자 "너무 즐겁다. 너무 행복하다"고 여운을 즐겼고, 빠니보틀은 "더 타고 싶은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런데 관람차가 반대 방향으로 돌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의 쌈디는 "저 분들은 안 쉬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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