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 워니 '별중의 별'...이근휘, 3점슛 콘테스트 우승
[앵커]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자밀 워니가 MVP에 뽑혔습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이근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별들의 잔치는 조상현 김주성, 두 감독의 앙증맞은 걸그룹 댄스로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디어 만발한 선수들의 등장도 저마다 개성이 넘쳐났습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정규시즌 3점슛 성공률 1위인 KCC의 이근휘가 우승했습니다
이근휘는 결선에서 27점을 올려 오재현과 니콜슨 등을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 kt의 새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스는 특히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는 고난도 기술로 LG의 구탕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팬 투표로 선정된 24명의 올스타가 KBL 캐릭터 크블몽과 공아지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51점을 넣은 자밀 워니가 MVP에 뽑혔습니다
[자밀 워니 / 51득점, 올스타전 MVP :이렇게 처음 이 자리에 서게 돼 기분 좋고요. 좋은 선수들과 멋진 행사를 하게 돼….]
한바탕 웃음 속에서 즐거운 휴식을 만끽한 프로농구는 17일부터 정규시즌 일정을 재개합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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