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소맥” 퍼포먼스에 손님들 반응 폭발→주문 쇄도(백사장2)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반주 2호점에서 소맥(소주 맥주)이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이규형, 존박이 반주 2호점을 새롭게 책임지게 됐다.

이날 이장우, 이규형, 존박은 손님 유치가 어렵자 앞서부터 준비했던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다. "저희 셋이 너무 소맥을 말아보고 싶었다"는 것. 이장우는 "맥주 소주를 섞어 먹는데 방법도 여러 개잖나. 가장 대표적인 게 잔 넘어뜨리는 거인데 예전부터 회식 문화니까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세 사람은 손님들 앞에서 "디스 이즈 소맥"이라며 소맥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손님들은 깜짝 놀라며 환호했다. 소주 한 잔의 가격은 1유로, 소맥은 2유로였다.

소맥이 새롭게 메뉴로 나오자 손님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항상 궁금했다. 이름이 뭐냐"며 관심을 가졌다. 이에 존박은 "한국에서는 아주 대중적인 칵테일"이라고 설명했고, 지켜보던 손님들의 주문이 쇄도했다. 손님들은 다시 한번 펼쳐진 소맥 퍼포먼스를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하며 즐거워했다. 일부 손님들은 "우리 한국인 하자"며 국적 변경까지 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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