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고주원과 주먹다짐→분노 "이게 가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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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과 하준이 주먹다짐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게 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사촌 형 강태민(고주원 분)의 아버지 강진범(김규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그리고는 "큰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죽이셨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분노를 토해냈다.
그는 "가족이라고? 가족을 감금하고 형이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게 가족이냐"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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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게 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사촌 형 강태민(고주원 분)의 아버지 강진범(김규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던 태호는 곧장 태민을 찾아갔다. 그리고는 "큰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죽이셨냐"며 격앙된 목소리로 분노를 토해냈다.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태호가 알게 됐다는 사실에 태민은 싸늘하게 굳었고, 태호는 그런 그를 죽일 듯 노려봤다.
결국, 태민은 태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그러면서 "너하고 이젠 끝이야. 널 가족이라고, 널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게 내 착각이고 우리 잘못이었다. 집에서도 나가고 회사에도 나가라"라고 덧붙였다.
태호는 태민에게 주먹을 날리며 반격했다. 그는 "가족이라고? 가족을 감금하고 형이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게 가족이냐"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따졌다. 또 "할머니 3년 동안 별장에 감금되었던 거 알고 있었지 않냐.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그렇게 대하냐. 그걸 알고서도 모른척할 수 있냐"라고 했다.
이에 태호는 "내가 알고 있는 건 단 하나, 내 아버지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라는 거다. 내가 가진 모든 걸 잃는다고 해도 이건 변함없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강한 믿음을 굽히지 않았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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