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한국인의 맛 어묵국물로 핀초골목 접수 “끝내줘”(백사장2)

서유나 2024. 1.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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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2호점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이규형, 존박이 반주 2호점을 새롭게 책임지게 됐다.

이규형도 "너무 맛있다"고 칭찬하자 이장우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장우와 이규형은 이에 "한국의 맛. 기가 막히지",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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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2호점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이규형, 존박이 반주 2호점을 새롭게 책임지게 됐다.

이날 2호점에 출근한 이장우는 프랩에 들어가며 4.5㎏ 초대형 생물 문어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료의 싱싱함을 위해 생물을 사와 직접 손질을 하기로 한 것.

문어의 싱싱함에 "진짜 좋다"며 감탄한 이장우는 완성된 문어숙회를 한입 맛보곤 "요리가 늘었나봐. 왜 이렇게 맛있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규형도 "너무 맛있다"고 칭찬하자 이장우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후 7시 2호점이 오픈되자마자 세 남성 손님들이 들어섰고 문어숙회, 오징어무침, 소떡소떡을 주문했다. 소떡소떡을 먹어본 손님은 "이거 맛있네"라며 만장일치로 만족했다. 문어숙회는 갈라시아 지역 문어 요리 뿔뽀 가예고와 비슷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어 들어선 손님들은 1인 1 어묵탕을 주문했다. 낯선 비주얼에 처음엔 경계하던 손님들은 조심스럽게 국물을 한입 마셔보더니 "나쁘지 않다. 맛있다", "이거 끝내준다"고 평했다. 이장우와 이규형은 이에 "한국의 맛. 기가 막히지", "한국인의 맛에 된통 당하고 있다"며 흐뭇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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