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노동당·진보당은 빠져
손효정 2024. 1. 14. 20:10
정의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기 당대회에서 선거연합정당 추진 승인의 건을 재석 대의원 195명 가운데 136명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당원 총투표를 진행해 선거연합정당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바꾸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는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노동당과 녹색당, 진보당과 함께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해왔지만, 노동당과 진보당 내 이견이 있어 우선 두 정당만으로 연합정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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