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소아전문의 확충비 6억원 지원

박세진 2024. 1.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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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에 필요한 인건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전담 전문의가 늘어나면 소아응급환자 진료인원이 1인당 연평균 3천여명에서 2천여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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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업무협의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에 필요한 인건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소아의료 공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규모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전담 전문의가 늘어나면 소아응급환자 진료인원이 1인당 연평균 3천여명에서 2천여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아 응급환자들이 의료기관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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