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대공원에 '3m 청룡 조형물'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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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부산 도심 공원에 높이 3m의 대형 청룡 조형물이 들어섰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 대형 청룡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소원성취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 이용객들은 부산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이 위치한 만남의 광장을 방문하면 높이 3m의 푸른용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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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부산 도심 공원에 높이 3m의 대형 청룡 조형물이 들어섰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 대형 청룡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소원성취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 이용객들은 부산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이 위치한 만남의 광장을 방문하면 높이 3m의 푸른용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5일부터는 공원 관광안내센터에서 소망엽서를 배부받아 엽서에 소원을 적어 푸른 청룡과 복주머니 주변 로프에 부착할 수 있다. 부착된 소망엽서들은 공단이 정월대보름에 일괄 수거 후 소각할 예정이다.
공원 내 설치된 대형 푸른 청룡 포토존과 복주머니 조형물은 향토기업인 HJ중공업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도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소망쪽지에 담은 바람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추억과 낭만, 그리고 새해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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