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녹색 선거연합정당’ 의결에…류호정 결국 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오는 15일 정의당 탈당을 선언한다.
정의당이 14일 당대회에서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는 방안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의원임에도 신당과 함께하겠다는 류 의원에게 탈당하라는 당 안팎 요구가 쏟아졌다.
류 의원은 정의당이 당대회와 당원 총투표에서 선거연합정당 방침을 최종 추인하기 전까지 당에 남아 당원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태섭 등 새로운선택 공식 합류
류 의원은 14일 기자단에 “내일(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실 관계자는 “탈당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의원은 자진 탈당 시 의원직을 상실한다.
앞서 류 의원은 지난해 말 정의당 계열 의견 그룹이었던 세번째권력을 이끌고 사실상 새로운선택에 합류했다.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의원임에도 신당과 함께하겠다는 류 의원에게 탈당하라는 당 안팎 요구가 쏟아졌다. 정의당은 류 의원을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하고 당직 직위를 해제하는 등 징계를 내렸다. 류 의원은 정의당이 당대회와 당원 총투표에서 선거연합정당 방침을 최종 추인하기 전까지 당에 남아 당원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날 당대회에서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 추진이 최종 의결되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