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후 이용객 3배 이상 증가

진광호 기자 2024. 1. 14.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직통 열차 개통 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이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이전 대비 3 배 이상 늘었다.

이 의원은 "충주- 판교 직통열차 개통으로 충주가 진정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시 , 국토부 및 코레일에 증차를 촉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직통 열차 개통 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이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이전 대비 3 배 이상 늘었다.

개통 2주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1 명으로, 기존 일 평균 이용객 274명의 328.2%에 달한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83.5% 가 판교역에서 타고내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판교역 누적 이용객은 개통 2 주 만에 1 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연장개통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그동안 충주지역에서 서울에 가려면 KTX 를 타고 부발역에서 내려서 수도권전철로 환승하거나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했다.

이 의원은 "충주- 판교 직통열차 개통으로 충주가 진정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시 , 국토부 및 코레일에 증차를 촉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