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후 이용객 3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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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직통 열차 개통 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이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이전 대비 3 배 이상 늘었다.
이 의원은 "충주- 판교 직통열차 개통으로 충주가 진정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시 , 국토부 및 코레일에 증차를 촉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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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부내륙선 KTX-이음 충주-판교 직통 열차 개통 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이후 열차 이용객이 개통 이전 대비 3 배 이상 늘었다.
개통 2주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1 명으로, 기존 일 평균 이용객 274명의 328.2%에 달한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83.5% 가 판교역에서 타고내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판교역 누적 이용객은 개통 2 주 만에 1 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연장개통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그동안 충주지역에서 서울에 가려면 KTX 를 타고 부발역에서 내려서 수도권전철로 환승하거나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했다.
이 의원은 "충주- 판교 직통열차 개통으로 충주가 진정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시 , 국토부 및 코레일에 증차를 촉구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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