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무원 생활 불편민원 처리제 통해 527건 불편 사항 해결

이상진 기자 2024. 1.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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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해 '공무원 생활 불편민원 처리제'를 통해 모두 527건의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제도는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생활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군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불편 민원 처리제의 첫 걸음이었다"며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단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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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안내·표지판 등 도시 시설물 분야 238건 해결
단양군이 공무원 생활 불편민원 처리제를 통해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지난해 '공무원 생활 불편민원 처리제'를 통해 모두 527건의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제도는 도로, 교통, 생활안전 등 생활불편 사항을 군 공무원이 직접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편 사항을 접수한 민원과는 담당 부서를 지정해 내용을 전달하고 다른 업무에 우선해 해결한다.

분야별로는 가로등, 각종 안내·표지판 등 도시 시설물 분야가 2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방지턱, 노면불량·도로여건 개선 등 도로 분야가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군은 지난해 제도 활성화를 위해 불편사항 신고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우수공무원을 분기별로 6명을 뽑아 시상했다.

지난해 연말 부서 평가에서는 매포읍이 최우수를 균형개발과가 우수, 적성면이 장려상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군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불편 민원 처리제의 첫 걸음이었다"며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단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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