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학창시절 수련서 여자애들과 놀고 싶어 맨발로 탈출 시도…교관에게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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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학창시절 수련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딘딘은 당시 "(친구들이) 여자애들이랑 놀고 싶어 1층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나갔다"고 했다.
딘딘은 탈출을 시도하던 와중, 교관이 온다는 소리에 재빠르게 돌아와 코 골고 자는 척까지 했지만 교관이 귀신 같이 나간 친구들만 잡아내 놀랐다고.
딘딘은 "불을 켰더니 나간 친구 안경에 습기가, 발에 풀이 다 붙어 있었다"며 "어린 마음에 교관이 짱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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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딘딘이 학창시절 수련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4')에서는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인 수련원에 들어와 "오랜만에 추억 돋고 좋다"며 어린 시절 수련회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들은 어린 시절과 달리 커진 몸으로 햄버거 게임까지 하며 재미를 높였다.
딘딘은 학창시절 수련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딘딘은 당시 "(친구들이) 여자애들이랑 놀고 싶어 1층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나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창문을 열고 나가는데 신발을 가지고 갈 순 없으니 맨발로 갔었다고도 덧붙였다.
딘딘은 탈출을 시도하던 와중, 교관이 온다는 소리에 재빠르게 돌아와 코 골고 자는 척까지 했지만 교관이 귀신 같이 나간 친구들만 잡아내 놀랐다고. 딘딘은 "불을 켰더니 나간 친구 안경에 습기가, 발에 풀이 다 붙어 있었다"며 "어린 마음에 교관이 짱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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