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서울 출근길 영하 7도…화요일까지 추위 이어져

김양혁 기자 2024. 1. 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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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5일 아침 전국 주요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로 서울과 인천, 대전이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광주와 울산 영하 3도, 부산 0도 등이다.

1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인 강한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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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뉴스1

월요일인 15일 아침 전국 주요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로 서울과 인천, 대전이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광주와 울산 영하 3도, 부산 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0~9도다. 서울은 영상 1도까지 오르겠고, 나머지 지역은 0~8도로 예상된다.

추위는 다음 날인 16일까지 이어지겠다. 16일 아침은 영하 13도에서 0도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수 있다.

1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안팎인 강한 바람이 불겠다.

눈이나 비가 온 지역의 경우 출근길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조심해야 한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15일까지, 동해안쪽먼바다는 16일 오후까지, 동해바깥먼바다는 17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2.0∼4.0m로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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