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홍천강 꽁꽁 축제…주말 맞아 관광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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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가 주말 동안 2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누적 관광객 70만 명에 육박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도 14일 휴일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루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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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가 주말 동안 2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누적 관광객 70만 명에 육박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얼음 낚시터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년 큰 인기를 끄는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냉수에 들어가 산천어를 잡았다.
얼음축구대회가 열린 축구장에서는 얼음축구 동호인들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등거리에서는 핀란드에서 날아온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관광객들에게 1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역주민들이 만든 동물 모형의 야간 경관 조형물과 밤하늘을 뒤덮은 수만개의 산천어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낭만을 선사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도 14일 휴일을 맞아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루었다.
지난 5일 개막한 꽁꽁축제는 인삼사료를 먹인 송어를 활용해 축제 차별화를 시도했다.
팔뚝만 한 크기의 송어를 낚는 손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기는 축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영상제공 : 화천군,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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