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가수+배우 양면 잘해내기 쉽지 않았다…팬들 덕분에 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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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가수이자 배우로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로 팬들을 꼽았다.
이준호는 1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앞서 이준호는 2023년 7월과 8월 일본에서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10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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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준호가 가수이자 배우로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로 팬들을 꼽았다.
이준호는 1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 속 무대에 오른 이준호는 '다시 만나는 날'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10년여 동안 투어에 동행하며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만들어 온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Pressure'(프레셔)와 'HYPER'(하이퍼), 'Nobody Else'(노바디 엘스), 'Fire'(파이어), 'Dangerous'(데인저러스), 'WOW'(와우), 'INSANE'(인세인), 'SO GOOD'(소 굿), 'FEEL'(필), 'Don't tease me'(돈 티즈 미), 'Darling'(달링), 'Nothing But You'(낫띵 벗 유) 등을 열창했다.
16년간 부지런히 달릴 수 있게 한 원동력인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준호는 "저한테 있어 지난 15년은 정말 바빴던 것 같다. 그룹으로서, 솔로 가수로서 투어도 해 보고 배우로서 여러 작품에 참여하며 진짜 쉴 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이제 와서 이야기하지만 그 양면을 다 해내기가 정말 쉽지만은 않았다. '제가 열심히 했으니까 칭찬해 주세요' 이런 건 아니다. 진짜 쉽지 않았는데 그 사이사이 정말 큰 힘이 됐던 건, 참 감사하게도 운이 좋게도 큰 복을 받았던 것처럼 늘 그룹 활동도, 솔로 활동도, 배우 활동도 참 많은 사랑을 해 주셨다는 거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본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이제 와서 빼지는 않겠다. 저도 물론 잘했다. 제가 잘났다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제가 잘나서 잘했다는 게 아니라 열심히 잘 분배하면서 여러분께 항상 제가 만족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이고 싶다는 제 성격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16년, 짧게는 일주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길고 짧은 시간 동안 진심으로 다해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제가 건강하게 올곧게 바로 서 있을 수 있게 절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이준호가 2019년 3월 연 'JUNHO THE BEST IN SEOUL'(준호 더 베스트 인 서울) 이후 5년여 만에 국내에서 진행한 솔로 콘서트다.
앞서 이준호는 2023년 7월과 8월 일본에서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10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8개 지역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년 만에 열린 국내 솔로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되며 이준호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방증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지난해 12월 공식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됐다. 이틀 연속 공연장 내 객석은 이준호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국내외 팬들로 빈틈없이 채워졌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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