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 선다…'마에스트라'

이재훈 기자 2024. 1.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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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14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tvN 토일극 '마에스트라'에선 지휘봉을 내려놓고 바이올린을 든 차세음(이영애 분)의 특별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봉주(진호은 분)를 살해하고 차세음과 김필(김영재 분)에게 독극물을 쓴 범인이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런 상황 속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와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차세음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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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에스트라' 이영애. (사진 = tvN 캡처) 2024.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영애가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14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tvN 토일극 '마에스트라'에선 지휘봉을 내려놓고 바이올린을 든 차세음(이영애 분)의 특별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봉주(진호은 분)를 살해하고 차세음과 김필(김영재 분)에게 독극물을 쓴 범인이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루나는 차세음을 오랫동안 동경해온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어느 순간, 과도한 관심과 집착이 포착되면서 앳된 얼굴에 가려진 냉혈함이 드러났다. 차세음의 목숨마저 위태롭게 만든 이루나의 잘못된 동경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런 상황 속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와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차세음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포디움 위에 올라 지휘를 하는 것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서기로 결심한다.

제작진은 "오케스트라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은 현재 공연을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지휘가 아닌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된 까닭을 마지막회에서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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