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현무에 라이벌 의식? "동시간대 방송으로 한 판 붙자"('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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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후배 전현무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이어 공개 방송에 앞서 제작진과 회의에 나선 박명수는 "내가 구력이 30년이 넘었는데 무슨 회의를 하나. 안 해도 된다. 나는 마이크만 주면 다 한다"면서 "이게 나와 전현무의 다른 점이다. 전현무는 대본을 보고 하지만 나는 안한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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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후배 전현무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무슨 사연일까.
1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가 첫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박명수의 라디오 쇼’를 진행 중으로 동시간대 공중파 청취율 1위는 물론 화제성 1위를 거머쥐며 승승장구 중.
박명수는 “광고 판매율이 127%다. 내가 돈 벌어서 출연자들 돈 주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개 방송에 앞서 제작진과 회의에 나선 박명수는 “내가 구력이 30년이 넘었는데 무슨 회의를 하나. 안 해도 된다. 나는 마이크만 주면 다 한다”면서 “이게 나와 전현무의 다른 점이다. 전현무는 대본을 보고 하지만 나는 안한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담당PD가 “전현무는 한 번 읽으면 머릿속에 암기가 된다”라고 설명했음에도 박명수는 “그럼 전현무를 데려다 쓰라”고 일축하곤 “암기는 누가 못하나. 암기하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하는 게 요즘 MZ세대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같은 시간대로 전현무와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며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내가 발라버릴 수 있다. 재미로는 내가 안 되지만 라디오 청취자들은 재미로만 듣는 게 아니다”라며 맞불을 놓았다.
흥미로운 점은 전현무 역시 박명수 라디오의 광팬이라는 것. 전현무는 “박명수의 라디오를 듣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도 있다. 너무 크게 웃다가 쾅 받은 거다. 가벼운 사고긴 했다”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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