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명·전남 11명 취학 아동 소재 파악 안 돼…경찰 수사 의뢰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1.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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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와 전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4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가운데 광주 1명·전남 11명 등 모두 1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소재불명 학생 5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남교육청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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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명·전남 11명 등 모두 12명 소재 불명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를 찾은 예비 초등학생들이 1학년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4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가운데 광주 1명·전남 11명 등 모두 1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소재불명 학생 5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가운데 4명은 해외 출국으로 확인됐다. 또 확인되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현재 소재를 파악 중이다.

전남교육청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광주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예비소집 참석률은 96.8%를 기록했다. 이는 취학 대상 1만 926명 중 1만 587명이 응소했다. 전남지역의 예비소집 참석률은 88.3%로 취학 대상 1만 2510명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여한 아동은 1만 105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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