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정...정부, 석유·가스 수급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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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을 미국과 영국이 공습하며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정부가 중동 지역의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유가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국내 정유 4사를 초청해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또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국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 대응 매뉴얼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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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을 미국과 영국이 공습하며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정부가 중동 지역의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유가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국내 정유 4사를 초청해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부는 국내 원유와 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중동 인근에서 항해·선적 중인 유조선과 LNG 운반선이 모두 정상 운항 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또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국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 대응 매뉴얼도 점검했습니다.
최남호 2차관은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2%를 공급하는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국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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