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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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우리 군의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2시55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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