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기업가정신이 위기탈출 해법"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1.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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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이 경제위기 탈출 해법으로 제시됐다.

정규 교과에 기업가정신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최근 실시한 '경제계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우리나라 복합 위기 탈출 해법으로 기업가정신을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가정신을 정규 교과에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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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한경협 설문조사

기업가정신이 경제위기 탈출 해법으로 제시됐다. 정규 교과에 기업가정신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최근 실시한 '경제계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우리나라 복합 위기 탈출 해법으로 기업가정신을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매경과 한경협은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기업가정신을 정규 교과에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었다. 찬성 의견이 56.0%에 달했다.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으로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35.6%)과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17.3%)이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14.5%),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6.6%)이 꼽혔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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