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막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저득점 경기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 했다” [SS리뷰]

이웅희 2024. 1. 14.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홈에서 선두 국민은행에 패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5–60으로 패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아쉽지만 그래도 후반에 잘됐던 것 같다. (국민은행 박)지수한테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60점 정도로 내준다면 개인적으로 승산 있다고 생각했다. 저득점 경기였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 했다고 본다"고 총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우리은행이 홈에서 선두 국민은행에 패했다. 격차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5–60으로 패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아쉽지만 그래도 후반에 잘됐던 것 같다. (국민은행 박)지수한테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60점 정도로 내준다면 개인적으로 승산 있다고 생각했다. 저득점 경기였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 했다고 본다”고 총평했다.

2쿼터 힘겨루기에서 밀리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위 감독은 “2쿼터 스코어에서 밀렸는데 어쩔 수 없다. 공격 리바운드를 20개나 허용했다. 박지수 수비를 도와주려고 하다 보니까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현이 3쿼터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위 감독은 “아쉽지만 농구는 흐름이다. (박)지현이가 없어서 오히려 추격에 성공한 것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우리은행은 오는 17일 하나원큐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