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중택시' 울산 하늘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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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하늘을 나는 택시를 제작하는 미국 업체와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사절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현대자동차, UAM 기체 제작 업체 슈퍼널과 'UAM 실증 및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UAM 산업을 주목하는 가운데, 슈퍼널과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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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상용화 목표 실증 추진
울산시가 하늘을 나는 택시를 제작하는 미국 업체와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사절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현대자동차, UAM 기체 제작 업체 슈퍼널과 'UAM 실증 및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미국에 설립한 독립법인이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UAM 산업을 주목하는 가운데, 슈퍼널과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 현대차, 슈퍼널은 울산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의 상용화 여부를 실험할 예정이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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