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강남역 E/S 설치 예산 확보

하인규 기자 2024. 1.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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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강남역 12번 출구의 편의시설(E/S) 설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은 1982년 개통된 이래로 E/S 등 교통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과 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남역 12번 출입구(국기원, 역삼역 방향) E/S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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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강남역 12번 출구의 편의시설(E/S) 설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은 1982년 개통된 이래로 E/S 등 교통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과 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강남역 12번 출입구(국기원, 역삼역 방향) E/S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강남역 12번 출구의 편의시설 설치 예산 33억 원은 전액 서울시비이며,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고 김 의원은 밝혔다.


김 의원은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오랜 숙원사업 해결의 첫 시동을 걸게 되었다. 편의시설이 설최되면 강남구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외국인, 그리고 교통약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서울시설공단)는 현재 강남역 지하상가 상인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면 기술심의, 계약심사, 및 계약의뢰를 마치고 3월 중 착공해 올해 내로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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