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온도계' TSMC 18일 실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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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가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지난 13일 나온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함께 오는 17일에 발표되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와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결과도 같은 날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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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가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지난 13일 나온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함께 오는 17일에 발표되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06% 하락한 2525.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2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말 랠리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날 868.08로 마감한 코스닥 역시 전주 대비 1.17% 하락했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성향인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를 거두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돼 주간 증시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8일 TSMC가 콘퍼런스콜을 통해 밝히는 구체적인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와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결과도 같은 날 알 수 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 관리지표 '붐&쇼크 지수'는 한국 위험수치를 2에서 7로 올렸다. 반면 미국 증시 위험수치는 9주 연속 '0'을 가리켰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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