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올스타] 역대 2호 50+점, 트리플더블…기록 잔치된 올스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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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열린 연장전이었던 만큼, 올스타게임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 쏟아졌다.
또한 워니가 기록한 51점은 리 벤슨이 2005-2006시즌 올스타게임에서 기록한 62점에 이은 최다득점 2위다.
올스타게임 최다득점 3위는 김영만(1997-1998시즌)의 44점이다.
올스타게임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건 2006-2007시즌 매직팀 소속으로 출전한 크리스 윌리엄스(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에 이어 역대 2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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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지팀은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크블몽팀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에서 135-128로 승리했다.
올스타게임에서 보기 드문 연장 혈투였다. 3쿼터까지 승부보단 축제에 비중을 둔 듯했던 양 팀 선수들은 4쿼터 들어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펼쳤고, 결국 올스타게임 역대 3호 연장에 성사됐다. 최초의 연장은 1997-1998시즌이었으며, 2차 연장까지 펼쳐졌다. 2호 연장은 2001-2002시즌이었다. 올 시즌 올스타게임에서는 22시즌 만의 연장이 성사됐다.
자밀 워니는 올스타게임에서도 괴력을 발휘했다. 4쿼터까지 40점을 몰아넣은 데에 이어 4쿼터에 3점슛 3개 포함 11점, 총 51점을 기록했다. 워니는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MVP에 선정됐다.
한편, 올스타게임에는 5581명이 입장, 매진 사례를 이뤘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이관희와 함께 나왔던 출연진들도 현장을 찾아 농구의 재미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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