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생·학부모 10명 중 9명 교육청 진학교육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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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진행한 맞춤형 진학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대부분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 52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빛고을 진학 플랫폼 96.5% △수시모집 집중상담 91.1% △정시모집 집중상담 95.9% △화상상담 96.3%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96.6%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95.4% △토요 1대1 대입상담 94.3% △대입전문디렉터 양성 배치 93.8%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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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96.6% 최고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진행한 맞춤형 진학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대부분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 52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빛고을 진학 플랫폼 96.5% △수시모집 집중상담 91.1% △정시모집 집중상담 95.9% △화상상담 96.3%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96.6%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95.4% △토요 1대1 대입상담 94.3% △대입전문디렉터 양성 배치 93.8%로 매우 높았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365일 24시간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진학지원센터 운영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 △다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입 전문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원한다.
광주진학지원센터는 진학지도 자료집인 '빛고을 진학대로'와 '빛고을 진학 올리고' 2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한다.
학생맞춤형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130여명 규모 광주진로진학지원단을 운영하고 광주형 수능 모의평가인 '광주 최종 완성' 8·9월을 개발해 보급한다.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다룬 책자도 내놓고 현장 컨설팅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특수교육학생, 다문화학생 등을 위한 대입 설명회와 면접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광주진로진학박람회는 금·토요일 이틀간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의 폭을 넓히고, 상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인 '빛고을 진학 꿈트리'를 비롯 24시간 진로진학서비스를 확대한다.
토의·토론학습과 온라인 학습 등을 각급 학교에 설치된 365스터디룸과 연계한 학습모델도 지원한다.
대입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된다. 실제 대학입시 평가를 담당한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이 중심이 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와 '현장 컨설팅' 등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발표된 대입 개편안이 고교학점제와 엇박자가 난다는 우려가 있다"며 "우리 교육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의 입시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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