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공천 논의 본격화…한동훈 "공천 받기로 된 사람 결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컷오프 기준 등 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공천을 받기로 돼 있는 사람은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첫 회의를 열고 당 총선기획단 논의 내용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은 뒤 공천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컷오프 기준 등 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공천을 받기로 돼 있는 사람은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개별적인 지역에서 이기는 것도 그렇고,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우리 당이 가진 지향점이나 철학을 보여주는 것도 있어야겠다"며 "단순하게 '이런 방향으로 하겠다'고 거기 끼워서 맞추는 방식,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내가 공천받게 돼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는 지적에는 "그런 얘기 하고 다니는 분들 말을 믿지 말라"며 "공천받기로 돼 있는 사람은 결단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첫 회의를 열고 당 총선기획단 논의 내용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은 뒤 공천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국이 경계했던 일이 현실로"…우리나라엔 어떤 영향?
- 미 대선후보 경선 '날씨 변수' 급부상…대륙 덮친 북극 한파
- 명품·돈 모두 잃었다…'공유 경제' 리스크에 속 타는 사람들
- 결제창 정교하게 위조해 "수수료 내라"…두 번 울린 사기
- 집앞 데려다 준 취객이 영하 날씨에 사망…경찰관 2명 벌금
- 빌린 면허로 13년간 약국 운영 부부…항소심서 형량 늘어
- 도난 차량만 8대…한국차 절도 전문 '기아 보이' 추적 끝에 검거
- "강남 신사동, 이대로 가다간 2100년 43도까지 오릅니다"
- 한소희, 인생 바꾼 2000만 원짜리 과자 광고…프랑스 유학 포기한 이유?
- [스브스夜] '그알' 이윤성 의문사…잃어버린 봄을 되찾으려 했던 80년대 청년들, 그들은 왜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