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규호→신기루 버스 4인석 탑승에 분노 “엉덩이가 깔아뭉개” (먹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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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서장훈이 나선욱의 자리 배정에 분노했다.
나선욱은 1인석 명당자리를 욕심내는 멤버들에게 장기자랑을 요구, 멤버들은 개인기와 아부를 남발했다.
그 사이에 자리를 배정받은 서장훈은 "규호가 자리 두 개를 차지한다. 여기는 추가 좌석이 있어야 한다"며 분노했다.
서장훈은 "내 평생 이런 자리 처음이다. 기루 엉덩이가 날 깔아뭉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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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서장훈이 나선욱의 자리 배정에 분노했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김준호와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과 초특급 웃음 케미를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온천 특집'을 맞아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온천 가면 뭐 먹어야 하지?", "찜질방은 먹을 거 많다", "맥반석과 오징어를 먹어야 한다" 등 따뜻한 물이 아닌 음식을 가장 먼저 생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온천까지 타고 갈 버스는 우등이 아닌 미니버스. 자리 양보를 못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가운데 선택권은 막내 나선욱이 차지했다. 나선욱은 1인석 명당자리를 욕심내는 멤버들에게 장기자랑을 요구, 멤버들은 개인기와 아부를 남발했다.
4인석 끝자리에 앉게 된 이규호와 이호철. 그 사이에 자리를 배정받은 서장훈은 "규호가 자리 두 개를 차지한다. 여기는 추가 좌석이 있어야 한다"며 분노했다. 심지어 신기루까지 4인석으로 배정받자 신기루는 탈출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버스가 출발했다. 최준석과 2인석에 함께 앉은 이국주는 "이게 사방에서 움직이니까 엉덩이가 다 쓸린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내 평생 이런 자리 처음이다. 기루 엉덩이가 날 깔아뭉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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