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1월 14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4년 1월 14일)

지난 주 금융시장의 핫이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식 승인한 겁니다.

비트코인을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받아들인 사례로, 가상자산 시장에 최대 1000억 달러(132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과는 거리가 먼 얘기입니다.

국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은 물론 거래도 불가능합니다.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일찌감치 허용된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도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글로벌시대 ‘금융쇄국’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을 강조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규제가 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된지 오래됐습니다.

혁신과 변화는 정치권 뿐 아니라 관료 사회, 정부의 규제 혁파에 절실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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