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휴게소 감자, 설탕 필요 없어"…신기루 "정 떨어진다"

강현명 기자 2024. 1.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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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휴게소 감자에 설탕을 뿌려먹지 않는다고 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각자 어떤 휴게소 간식을 구입했는지 물었고, 서장훈은 알감자를 샀다고 답했다.

서장훈의 감자를 보던 신기루는 "(감자에) 설탕은 왜 안 뿌렸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설탕 같은 건 필요 없어"라고 답해 또다시 멤버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멤버들은 "이건 논란이다", "정 떨어진다"고 했지만 서장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설탕 없는 감자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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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14일 방송
'먹찌빠'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서장훈이 휴게소 감자에 설탕을 뿌려먹지 않는다고 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온천에서 게임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온천으로 향하는 길, 먹찌빠 멤버들은 각자 휴게에서 음식을 샀다.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각자 어떤 휴게소 간식을 구입했는지 물었고, 서장훈은 알감자를 샀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니 무슨 전쟁 세대도 아니고"라고 하며 항상 구황작물을 찾는 서장훈을 놀렸다.

서장훈은 멤버들의 놀림에도 "집에서 아무리 해도 이 맛이 안난다"고 답하며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서장훈의 감자를 보던 신기루는 "(감자에) 설탕은 왜 안 뿌렸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설탕 같은 건 필요 없어"라고 답해 또다시 멤버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멤버들은 "이건 논란이다", "정 떨어진다"고 했지만 서장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설탕 없는 감자를 즐겼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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