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에 곽충구·김유수·김영재·안성훈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4. 1.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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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3·1문화상 수상자로 곽충구 서강대 명예교수, 김유수 도쿄대 교수, 국악인 김영재, 안성훈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14일 밝혔다.

곽 교수는 아시아 이주 한인의 언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사전을 편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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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서울서 3·1절 시상

제65회 3·1문화상 수상자로 곽충구 서강대 명예교수, 김유수 도쿄대 교수, 국악인 김영재, 안성훈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14일 밝혔다.

곽 교수는 아시아 이주 한인의 언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사전을 편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인 김유수 교수는 주사터널현미경과 미세 광학 기술을 결합해 원자·분자 세계에서 일어나는 양자 변환 과정을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재 수상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곡을 발표해 전통악기 해금을 대중적으로 알린 점, 거문고 산조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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