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KBL 올스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웃은 팀은 공아지, MVP는 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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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활약이 더해진 공아지팀이 승리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공아지팀에는 자밀 워니, 최준용, 양홍석, 김종규, 이정현(서울 삼성), 이우석, 이재도, 문성곤, 데릴 먼로, 이대헌, 강상재, 최성원이 한 팀을 이뤘다.
본 경기에서는 공아지 팀이 워니와 최준용을 앞세워58 135-128로 승리했다선취점을 올린 팀은 크볼몽팀이었다.
공아지팀은 워니와 최준용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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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의 활약이 더해진 공아지팀이 승리했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크블몽팀과 공아지팀으로 김주성 DB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이 선수들을 드래프트했다. .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크블몽 팀에는 주장 허웅을 필두로 디드릭 로슨, 이정현(고양 소노), 전성현, 하윤기, 유기상, 송교창, 박지훈, 김낙현, 김시래, 이관희, 허일영이 한 팀을 이뤘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공아지팀에는 자밀 워니, 최준용, 양홍석, 김종규, 이정현(서울 삼성), 이우석, 이재도, 문성곤, 데릴 먼로, 이대헌, 강상재, 최성원이 한 팀을 이뤘다.
본 경기에서는 공아지 팀이 워니와 최준용을 앞세워58 135-128로 승리했다
선취점을 올린 팀은 크볼몽팀이었다. 로슨이 3점슛을 성공했다. 이후에도 크몰봉팀은 뜨거운 슛감을 살려 기선제압에 나섰다.
그러나 공아지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최준용의 빠른 발을 이용. 트렌지션 공격을 선보였다. 거기에 워니와 이정현의 활약까지 나왔고 점수는 13-13이 됐다. 이후에도 선수들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 쿼터 종료 18초 전 이재도의 득점을 더하며 26-22를 만들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공아지팀은 계속 몰아쳤다. 선수들의 정확한 외곽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특별 심판 허일영의 도움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빠르게 벌렸다. 쿼터 시작 3분 36초에 최성원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에도 먼로와 최성원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한 때 20점 차까지 벌어졌다.
점수 차가 컸지만, 빠르게 좁혀졌다. 허웅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허웅이다. 거기에 박지훈이 빠른 공격을 주도. 쿼터 종료 로슨의 득점으로 52=62를 만들었다.
3쿼터에는 양 팀의 사령탑이 선발로 나왔다. 김주성 감독은 여전한 골밑 득점을 선보였다. 조상현 감독 역시 자유투 득점으로 팀 득점에 공헌. 김 감독이 이끄는 크몰몽 팀이 해당 구간에서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크블몽팀은 이관희와 허웅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아지팀은 최성원과 먼로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크몰봉팀이었다. 허웅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더 좁혔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83-89가 됐다.
4쿼터,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 크믈봉팀은 로슨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 점수 차를 1점까지 좁혔다. 이후 워니에게 실점했지만, 먼거리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거기에 유기상의 3점슛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공아지팀은 워니와 최준용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두 선수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공아지 팀은 로슨의 외곽 득점에 의지했다.
양 팀은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116-115 상황에서 워니가 세컨드 찬스 득점을 올렸다. 점수는 118-115. 쿼터 종료 7초 전 이관희에게 자유투 3개를 내줬다. 이관희는 3개를 모두 성공했다. 그렇게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을 지배한 선수는 워니였다. 혼자 11점을 몰아쳤다. 최준용과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상대 수비를 폭파했다. 특히 연속으로 2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MVP로 선정된 선수는 워니였다. 혼자 51점을 폭발했다. 최준용도 19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워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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